"할 수 있는 데까지
최선을 다하고 싶다"
대전 중구 유천동의 한 백년가게. 1956년 개업해 70년 가까이 한자리를 지켜온 이 식당의 대표 박모(76) 씨는 오늘도 새벽 3시에 집을 나선다. 몸이 성치 않아도, 단골손님의 발걸음을 생각하며.
주방 입구에 걸린 '100년을 이어갈 한식당' 문패처럼, 자녀가 안 하더라도 가업을 잇기 위해 어떻게든 방법을 찾으려 한다.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할 수 있는 데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.
— 박모(76) 씨 / 대전 중구 유천동 백년가게 대표